이런 무로 만들었습니다.

유기농 인증(15-21-1-3호) 무말랭이입니다.

무말랭이가 되기 까지 3개월의 시간을 자연안에서 보내야만 진정한 무말랭이로 태어나게 됩니다.

90일 햇살과 겨울의 찬서리를 받아야만 극한의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겨서 더욱 좋은 맛을 내기 때문에 찬서리를 충분히 맞은 무...

깨끗이 씻은 후 정성들여 썰어서 말리는 유기농 무말랭이입니다.

이렇게 정성껏 썰어 말리기를 30일 정도 하면 겨우네 무가 정갈한 모습의 무말랭이로 태어난답니다.

정성들여 만들어진 진정한 유기농 무말랭이의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중국산 무말랭이에 비해 얇은대신 조리시간이 짧습니다.

물이나 소금물(소금물에 더 잘 풀어진답니다) 담가두었다가 조리하시면 됩니다.

드시면, 쫄깃함과 신선함, 단맛이 같이 우러나실 겁니다. 젓갈에 버무려 드셔도 좋구요.

무말랭이만, 진간장과 갖은 양념을 넣고 버무리셔도 좋은 밑반찬거리가 됩니다

위 사진은 무시래기가 말려지고 있는 장면입니다.

무청은 이렇게 성장하는데 3개월 처마밑에서 3개월 지낸후에야 .........진정한 유기농 무청으로.........

진정한 무청이 만들어 지기 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좋은 무청으로 야채스프나 건강식을 위한 최상의 대우를 받는 답니다.

특히 겨울을 지낸 무청일수록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는 힘이 강해서 좋은 맛과 영양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리ex)) 시래기무침

① 시래기는 물에 넣고 1시간 정도 끓인 뒤 쓴맛을 빼기 위해 하루 동안 물에 담가놓는다.

② 찬물에 헹군 다음 껍질을 적당히 벗긴 뒤 꼭 짜서 물기를 없애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는다.

③ 냄비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은 뒤 고추기름이 될 때까지 볶는다.

④ 냄비에 시래기를 넣은 뒤 맛간장을 넣고 볶아주다가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거기에 파를 썰어 넣은 뒤 조금 더 볶아준다.

아래사진은 무밭을 찍은 사진입니다. 풀과 함께 자라도 절대 뒤지지 않는 강인함을 가지고 가을 햇살을 받아 더욱 건강함을 뽐내고 있네요^^

친환경 농산물은 자연과 사람, 미래를 생각합니다.

친환경 농산물은 여러분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농산물이지만 많은 분들이 일반 농산물과의 차이점을 모르고 있는 듯합니다.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농산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 즉, 활기찬 기운부터 다르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비록 색채나 모양, 크기 면에서는 부족한 듯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여러 가지 자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농산물의 특성상 온갖 벌레와 잡초들에게 시련을 받은 농산물 즉, 친환경 농산물은 강인한 생명력과 활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강인한 생명력과 활력을 지닌 농산물이 모든 유혹과 시련을 이겨낸 농부의 정성으로 탄생하게 되고, 믿고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비록 모양은 못나고 색채는 별로지만 농부의 정성과 활기찬 생명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농부의 정성은 식탁에 오르는 날까지 변함이 없고 친환경 농산물의 활기찬 생명력은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고 경제적 가치로 잣대질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농부의 정성과 활기찬 생명력은 어떠한 경제적 가치로도 젤 수 없는 것이며 저울질할 수 없는 무형의 가치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좋은 무형의 가치를 추구하시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