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말갈농원 버섯 표고버섯가루,표고버섯분말 3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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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말갈농원 버섯 표고버섯가루,표고버섯분말 3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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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그대로 농부의 손길 그대로 사량도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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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말갈농원 버섯 표고버섯가루,표고버섯분말 3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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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갈농원의 표고버섯은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택배비가 5,000원 입니다 

사량도 섬에서 발송되기 때문에 도선료가 포함되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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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염되지 않은 남해의 섬에서, 정말 자연에 가깝게 키운 표고버섯으로

구매하시는 가격이 아깝지 않은 좋은 버섯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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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말갈농원에서 생산한 버섯입니다.

기계가 들어가지 못하는 산중에 오로지 지게와 기계톱 만으로 일군 버섯농장입니다.

유기농 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비가림 조차 없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키운 귀한 농산물입니다.



오염원이 전혀없는 남해의 섬에서, 야생의 방식으로 버섯을 키우는 말갈농원 김형규님의 버섯
사량도에 귀농하여 힘들게 농사지으며 체중도 15kg이상 줄고, 고질적인 통풍도 치료를 하셨다고 합니다.
사량도 말갈농원의 이야기는 아래쪽에 이어집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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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료가 포함되기때문에 배송비가 일반상품보다 비싼 편입니다. 이점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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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06년도에 사량도를 방문하여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던 글입니다.

경남 통영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물길을 갈라서 가다 보면 "사량도"에 다다르게 됩니다.
사량도에 귀농하여 10년째 버섯농사를 하고 있는 김형규님을 만나서 
함께 밭도 매고, 버섯농장에서 나무도 나르고, 함께 일하며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 통영에서 배를 타고 가는길. 멀리 사량도가 보입니다.  
 
사량도는 크게 상도와 하도로 나뉘어 있습니다.
상도에는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병풍처럼 멋지게 늘어서 있는 지리망산이 있고,
관광객들이 찾는 곳도 대부분 이곳입니다.
하도는 상도보다 규모가 크지만 거주하는 인구도 상도에 비해서 적습니다.

하도에 내려서 백학마을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13명이 버스에 올랐더니 기사님이 깜짝 놀라십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타는 것은 정말 드문 일이라고 하시며,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신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 주십니다.

 
 
▲ 백학마을에서 바라본 바다의 풍경  
 
백학마을에서 김형규님을 반갑게 만나 악수를 하고 일정을 함께 했습니다.
밭에서, 산에서, 하늘을 가득 채운 별을 바라보며 이틀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떻게 사량도로 귀농할 생각을 하게 되었느냐는 물음에 웃으면서 대답해 주십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젊은 시절 낚시를 좋아했기 때문에 사량도에 몇 번 들렀던 적이 있지요.
방파제에서 릴낚시를 하는데, 커다란 감성돔이 올라온 적이 있어요.
배타고 좀 먼 갯바위나 무인도에 가야만 잡을 수 있는 녀석인 줄 알았는데,
방파제에서 잡고 나니, 이곳이 정말 환경이 좋은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때 생각했지요.
언젠가는 이런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고싶다고.

이런 희망을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했는데, 마침 그 친구가 사량도에 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우연이라 할지 필연이라 할지 모르지만, 이것저것 따져보지 않고 1만6천평의 산을 친구에게 구입하게 됩니다.
어떤 농사를 지어야 할지, 이 임야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 보지도 못한 채 땅부터 구입을 하고,
사량도에 들어와 집은 임대로 머물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해 보다가 버섯을 재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버섯을 재배하게 된 사연을 물어보았습니다.

"사량도에는 특산품이라 할 것이 없더군요. 선착장에서 특산품이라고 파는 것도 삼천포나 다른 지방에서 가져온 것이거나,
심지어 중국산까지 있으니까요. 산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에 표고버섯을 재배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량도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사람이 없으니 딱히 배울 곳도 마땅치 않고,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씩 시도했습니다.

지금 버섯을 키운 지 5년째입니다. 첫해에는 공무원들이 와 보고선 제대로 되는 것이 없으니 비웃기도 했었는데,
이제 면장님이 찾아와서 보고서 사량도의 특산품으로 키워보자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생산을 좀 많이 하라고 격려해 주시는데, 조금밖에 생산을 못 하는 지금도 너무 바쁘고 힘든데 어렵더라구요."

실제로 마을에서도 김형규님은 제일 바쁜 사람으로 소문나 있다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밭일을 하고 나선 아침을 먹고, 저녁을 먹기 전까지 산에 올라 나무를 하고 버섯을 따고,
저녁을 먹으면 다시 밭을 돌본답니다. 밤중에는 버섯을 말리고 정리하는데,
주위에서는 뭘 저렇게 바쁘게 사나 하고 나무라시기도 한답니다.

"50을 넘어선 나이지만 마을에서는 가장 나이가 적은데 젊은 사람이 열심히 해야지요.
노동을 한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도시에 있을 때는 비만이었는데 체중이 15kg 정도 줄어서 적당한 체중이 되었구요.
통풍으로 오랫동안 고생했고 잘 낫지도 않았는데, 좋은 환경 속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일하니 통풍도 치료되어 지금은 거뜬합니다.
벌어들이는 수입은 얼마 안 되지만 두 가지 질병을 치료한 치료비로 친다면 많은 소득이 있었다고 봐도 되겠지요.
그 대신에 힘든 노동으로 무릎관절이 좀 아프긴 합니다."

 
 
▲ 직접 벌목하고 지게로 나르며 만들어둔 버섯 재배지가 곳곳에 있습니다.  
 
버섯 농장의 이름은 "말갈농원"입니다. 농장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원래 말갈이 역사의 중심에서 있지 못하고 하층이며, 천대받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요즘 농민들의 처지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잘난 것 없지만 역동성 있는 이름 같아서 말갈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실제로 가본 말갈농원 현장은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차량도 들어갈 수 없는 좁은 산길로 올라가니,
넓은 산 구석구석에 버섯재배를 하고 있는 모양이 장관이었습니다.
작업에 사용한 도구는 기계톱과 전기드릴, 그리고 지게뿐이라고 합니다.

마을에 사람도 없으니 일을 대부분 혼자서 하고, 아드님에겐 일당 2만원을 쥐어 주며 함께 일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가파른 농장을 등산하듯 돌아보면서
우직하게 이루어 논 농장은 그야말로 땀과 정성으로 이루어 논 것이라 가슴속에 깊이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 가파른 경사길이라서 잡고 오를 수 있는 밧줄을 재배지역 전체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폐어구를 얻어 썼기 때문에 비용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표고버섯은 70% 정도가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30%가 노지에서 재배됩니다.
노지에서 재배되더라도 여러 가지 장비로 진입로가 있고 차량과 인력을 동원해서 농사짓는 곳이 대부분이지요.
이곳은 제가 5년 동안 몸으로 일구어 온 곳입니다.
일단 전기를 좋은 위치까지 뽑아 올려서 그곳을 중심으로 반경 50m 정도 내에 버섯 종균을 심은 참나무를 세워둡니다.
전기드릴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한 곳의 작업이 끝나면 전기를 다른 곳을 뽑아서 새로운 근거지를 만들고,
완성되면 또다시 새로운 곳으로 이동해가며 농장을 일구었습니다.
책을 보고 공부한 것인데요, 농사지으면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15년 전에 소개되어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인데, 그대로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곳 여건에서는 이렇게 할 수밖에 없네요."

처음 마을에 들어와서 지게를 지고 왔다갔다하다 보면
동네 사람들이 "아직도 지게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 하고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버섯을 심을 원목을 구입하지 않고 현장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비용은 많이 줄지만 그만큼의 노동은 제 몫이 되지요.
농장 내 참나무를 잘라서 옮길 때, 드릴로 구멍을 내서 종균을 심은 후에 옮길 때 일일이 지게로 지어서 날랐습니다.
무척 힘든 일이지요. 중심 잡기도 힘들고, 다리에 힘도 없었지만 지금은 지게가 편합니다.
가파른 길도 중심만 잘 잡으면 어렵지도 않고 무척 유용한 도구입니다."

 
 
▲ 직접 지게를 둘러메고 나무를 옮겨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직접 지게를 한번 져 보았습니다. 굵은 나무를 올려서 가파른 길을 올라가 보았는데 무척 힘들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80kg 나락 포대보다 조금 더 무겁게 느껴졌는데, 나이를 더 먹기도 했고
너무 가파른 길이기도 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가벼웠을 수도 있겠지요.
지게를 한 번 둘러매 보고 나니 농원 내의 풍경이 더욱더 새롭게 보였습니다.
다시 한번 이 남자의 근성과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갈농원 버섯의 특징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곳은 인위적인 것이 하나도 없어요, 하우스에서 키운다면 습도나 온도를 조절해 주겠지요.
노지에 키워도 물을 좀 뿌려주거나 해가림을 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말갈농원 표고버섯은 자연의 건강함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고 해송들이 들어선 대한민국에서도 제일 청정한 사량도 지역의 산에서
그냥 방치 해 두기만 하고 나머진 자연에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자연환경이 좋은 청정지역에서 자연의 힘에 부탁하는 자연농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요즘은 너무 날이 가물어서 버섯들이 올라오질 않네요.
인위적인 노력을 가하는 곳에 비해서는 수확이 불규칙하고 양도 보잘것없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맛과 향, 그리고 깨끗함에 대해서는 어느 곳의 버섯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 말갈농원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의 풍경.  
 
 
모든 것을 자연에 맡긴다고는 하지만 버섯이 자랄 곳을 정리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땀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키우면 버섯값도 비싸게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한 해 수입은 얼마나 되는지도 물어보았습니다.

"한두 해 정도는 시행착오로 고생한 만큼 이루어 논 것이 거의 없었고 이제야 틀이 잡혀가는 중입니다.
수매하는 곳에 버섯을 대부분 넘기는데, 특별히 비싸게 받는 것은 아니구요,
아주 소량은 부산귀농학교의 직거래 장터를 통해서 수매가격 정도로 귀농학교 가족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확량이 적으니 작년의 한 해 매출이 200만원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매출 목표를 200만원으로 잡았는데, 상반기에만 20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헌데 양이 많아지니 건조기가 필요하게 되어 구입하는데 돈이 대부분 쓰이게 되었네요,
저온창고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욕심이 자꾸 앞서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해송이 많은데 참나무들의 천이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베어낸 참나무에 구멍을 내고 버섯종균을 심습니다.  
 
작년 수입이 200만원이 안되었다니 어떻게 생활해 갈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촌에 살면 굶어 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동네에 일이 있을 때 어르신들 일을 이것저것 도와드리다 보니까,
각종 해산물이며 먹을 것들을 많이 보내주십니다. 다 먹기도 힘들 정도지요.
귀농을 경제적인 부분만 보고 접근을 한다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에서 가졌던 나쁜 병도 고쳤고 좋은 환경에 살아가니 좋은 것이지요. 하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농장일이 안정적이 되어 가면서 점점 욕심을 내게 되는 것 같아서 스스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소농이 아름답고 여유가 있는 생활 태도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자본주의 논리를 벗어나지 못한 저로서는
타인의 시선을 떨쳐버리지 못한 채 농사규모를 늘리기에 급급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일이 잘 풀려가고,
어떤 사람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항상 제자리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굳은 신념으로 살고자 하는 삶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항상 감동을 합니다.

조그만 체구에 지게를 짊어지고 사량도의 조그만 산을 누비는 사나이.
산중 수도인 같은 느낌도 들고, 그야말로 소처럼 일하는 마당쇠 같은 느낌도 듭니다.

 
 
▲ 날씨가 가물어 버섯이 거의 자라고 있지 못합니다. 이러다 비가 오고 나면 것잡을 수 없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버섯농사의 최적지에 좋은 시스템의 갖춰서 효율적인 농사를 짓지는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 몸으로 때워가며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이지만,
당신이 보여주는 모습에 진정 박수를 보냅니다.
하고자 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했던가요? 김형규님을 통해서 살아가는 자신감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 부산귀농학교 식구들이 현장체험을 하며 일을 돕고 있습니다.  
 
 
부산귀농학교에 보내온 김형규님의 편지 중에서   
  
오늘도 산을 올랐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거의 매일 산을 오릅니다.
일단 산을 오르기만 하면 여태까지 벗기지 못한 세속의 때도 조금은 씻기는 기분이 듭니다.
전에는 미처 보지 못한 자연의 구석구석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동안의 짧은 귀농생활이었지만
이제는 확연히 달라진 산의 모습에 꽤나 많은 일을 했구나 하며 자긍심도 가져 봅니다.

전에 어느 귀농인이 한 이야기가 문득 생각나는군요.
그분은 삶의 질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기에
일주일 중에 최소한 이틀은 쉬고 하루에 노동은 일정시간 이상을 하지 않는다고요.
그분의 철학에 공감은 가지만 저는 아쉽게도 삶의 질에는 도저히 맞출 수가 없더군요.
산에 널리 펼쳐져 있는 생산기반 시설을 보고, 몸은 비록 힘들었을지 몰라도 정신적으로 평안함을 느낍니다.

벌써 내 나이 어느덧 50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충 죽는 날까지 계산해 보면
그리 많지 않은 햇수가 남았구나 하고 가끔은 조급함도 가집니다.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시간 동안이라도 하고 싶은 나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나의 일을 하게끔 도와주신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도 형편이 어려운 상태라 이 나이까지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막내를 키우는 마누라와 둘째를 키워주고 있는 대한민국 국방부와 많이 부족한 첫 아들을 제게 주신 하느님께도 감사드려요.

특히 첫째 놈은 부족하기에 제 옆에 있을 수 있고 말벗도 되어주곤 한답니다.
저의 가톨릭 본명이 이시돌인데요,
나의 얕은 신앙심에도 불구하고 농부 이시돌 성인의 삶을 조금이라도 흉내 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위안이 됩니다.

나는 우리 동문들에게 우리의 꿈이 언제 영글어질지는 모르지만 꿈을 향한 우리의 의지는
"결코 멈출 수 없다"라는 노랫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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